가을의 끝자락에서 읽는 가즈오 이시구로의 작품, <우리가 고아였을 때>.
가즈오 이시구로의 책은 예년에 민음북클럽 가입 시 모던클래식 책으로 이미 받은적이 있기는 하지만, (변명하자면)원체 삶이 바빴던지라 읽지 못하고 있었기에 이 책이 처음으로 읽는 가즈오 이시구로의 작품인 셈이다. 함께 손끝으로문장읽기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많아 더욱 든든하다.

 
by papyros 2017. 11. 17.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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