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특강 첫날, 2012년 2월 13일 내 역할모델이자 내가 가장 존경하고 사...사랑하는 구본만 교수님이 말씀해주신 중요한 말씀 마음에 새기기 위해 몇자 적어본다
영국의 데일리즈 총리가 말하기를,
'성공의 비결은 기회가 올 때를 대비해서 꾸준히 준비하는 것'이라 했다.
임용고시 등을 비롯한 고시 등의 시험을 볼 때 시험을 위해서 준비하는 건 딱 1년인데
이 1년동안에 하루에 공부하는 시간이 최소 하루에 10시간에서-11시간을, 즉
365일 3650시간 공부해야 합격한다.
예전에 미국에서 국무부에서 언어를 공부하는데 어느정도 언어를 공부하면
수준급이 될수있는지 연구를 했는데 그 결과 , 전혀모르는 언어를 공부할 때 3600시간을 투자해야 수준급에 오를 수 있다고 한다.
결국 하루에 10시간정도를 공부해야 한다. 앉아있는 시간이 아니라 공부하는시간이다.
결국 강한마음을 가지고 공부해야 하며 꾸준한 준비를 해야 한다.
앉아있는 시간은 10시간인데 공부하는시간은 1~2시간이라면 그건 단지 행운을 바라는 것이다.
10시간을 공부한다고 할때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너무너무 뚜렷해야 하고 그 뚜렷함에 다가가기 위해선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살펴봐야 한다.
준비하는 시험을 분석해서 어떤 패턴으로나오는지 알아야 하고
내자신이 현재 어떤 위치인지 알고 내가 무엇이 부족한지 알고, 어떤것이 약점이고, 어떤것이 강점인지 파악한 다음에 내가 거기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보완할 내용과 시간을 덜 투자해도 되는 내용을 파악한 다음에 공부를 시작해야한다.
즉 적절한 균형을 맞추고 보완해서 약점을 강점으로 올릴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1년도 안남은 시험, 즉 8개월-10개월 남은 시험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해야하는 노력이다.
구본만 신부님의 사견에 따르면 명석한 두뇌의 차이는 박사학위따고, 그 이후 연구할 때는 차이가 나는데, 그전에는 두뇌의 차이가 아니라, 노력의 차이일 뿐이다.
노력의 차이며 준비의 차이다. 누가 준비를 성실히 했느냐, 그리고 누가 준비전략에 딱 맞춰가지고 노력을 했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진다.
성공이란 희망이 아니라 당연히 할 수 있는 것이다.
어떤사람에게건 상관이 없다. 전략을 잘 짜가지고 노력하고 준비하는 사람은 성공할 수 있다.!!!
결국 내가 홍대 국어교육과에 떨어진건 수능 전 마지막 노력이 부족한 것이었고, 고대 교원대 국교과 편입을 준비한다면 오늘부터라도 10시간씩 전공공부와 영어공부를 병행해야하며 이건 나중에 임용볼때도 마찬가지다.
올해는 편입공부, 그리고 2년정도 후엔 임용공부를 할 때, 그리고 그 언제라도 어떤 시험을 위한 공부를 할때 명심하고 마음에 새기자.
구본만 교수님 감사합니다.